Wednesday, November 13, 2013

'Will you marry me Goegie?'


마음이 답답해서
하루종일 집에 앉아 컴퓨터만 보다보니
답답해서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 싶은데
내 마음처럼 쉬게 되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마음이 심란해져서
슬퍼지면서
또 그래도 꿈이 하나 늘어난 것 같아서
신도 나면서
그런 기분이길래
산책을 나갔다
이제 4시반 쯤만 되도 제법 밤답다.
걷다 저 멀리 저게 뭘까 하고 가보니.
'Will you marry me Georgie?'
라고 되있는 플렛카드를 발견했다.
내가 Goergie 도 아닌데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죠지씨는 행복하겠다
귀여운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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