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7, 2014

작은 행복




행복은 참 작은 것으로부터.
먹고 싶었던 홈런볼.
기차안에서 시끌시끌 수다떨며 홈런볼에 취해 깔깔거리며 웃음짓는 우리.
먹고 싶었던 짬뽕.
마음이 지친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적의 짬뽕 한 그릇 마치 한 가족처럼 우리.
보자마자 웃음부터 나는 춘권.
작은 방에서 나누었던 우리만의 추억이 담긴 춘-권~
작은것들이 나의 하루 하루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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