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0, 2014

전달.


행복한 일들 중 하나가
읽을 책이 생긴다는 거.
내가 내 손으로 찾게되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게 되는 경우,
선물 받게 되는 경우,
어찌나 행복한 일인지.
Pablo Neruda 라는 칠레 시인의 시집을 나는 시작해본다.
맨 처음 시를 하나 읽고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서
나는 책을 닫았다.
'시는 쓰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것이다'

'그리고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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