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7, 2014

천사.


사랑하는 천사. 
오래 집중도 못하고 장난만 치고 싶어하고.
아이들이 놀리면 이르느냐 바쁘고. 
세상이 참 힘들고 고달프지? 그래서 나한테 매일 떼쓰는거지...
천사. 
인상쓰지말고 항상 웃어~ 
어짜피 인상쓰다가도 알아서 안어울리는거 알고 웃잖아 넌.
그렇게 밝으면서 괜히 심술이야 왜.
천사.
내일 trip 잘 다녀오고. 
주말에는 할머니랑 좋은시간도 보내고. 일요일은 우리 엄마 생각하자.
mother's day 다. 우리 천사 엄마 위해서 기도하자.
항상 천사 지켜달라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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