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6, 2014

twenty four.





7




2014년 청마해 생일.
처음 새해 다짐을 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투개월이 지나 3월 초.
일분전보다 나은 내가 되기로 다짐했는데.
나는 지금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나.
2014년 내 생일은 재의 수요일.
Lent 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세속적인 물건들에 미련두지 않기.
materialistic 한 것들에 obsession 없애기.
알게모르게 배어있는 습관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으로 매일 죄를 짓는다 나는.
coffee, sweets, 사먹는대신에 헌금이나 더 내기.
나의 특별한 재의수요생일을 축복해준 모든이를 위해서 더 열심히 살기.
이 사람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기.
'그분' 통해 사랑해주기. 마음껏. 사랑해주기.
단지 '그분' 통해서. 
잊지말기.
기억하기.
생활화시키기.
Happy Birthday to me, Serap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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