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otes
Seoul, San Diego, Madrid, London
Monday, May 12, 2014
Talking to you.
말해주고 싶엇어 거위야,
고마워라구.
우리는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서로 들을 수 있는 대화를 하지 못했지만.
오렌지색의 입술을 갖은 아름다운 거위야,
누구보다 눈부시게 하얀 깃털을 갖은 거위야.
고마워.
@ Hampton Court Palace (Henry 8th's Beautiful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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