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6, 2014

Passenger - Let Her Go [Official Video]



아침부터 가슴 울렁이게 좋은 노래 추천해주는 동생님의 센스.
"언제나 어린인줄알았는데" 가 아니라
"항상 나보다 한 술 더 뜨던" 동생의 아침 선물.
요즘 연애를 하더니 감성이 풍부해진것인가요.
그런것인가요.
운전 조심하랬더니  여친님이 50 좀만 넘어도 옆에서 잔소리한다고.
애늙은이같고 생각이 깊어서 강해보여도
그 누구보다 여린.
누나를 여자로 보지않더니...
여친님이 생기니 "여자의 마음" 이 궁금해지나 
요즘 꾀 자주 연락이... valuable convo 였다며....
지켜주고 싶고 조언해주고싶고 잘했으면 좋겠고
좋은 시간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쁘게 이쁘게 이뻐만 보인다.
단지 대화가 끝난 후
 "어디가도 누나들만한 여자없다는 건" 확실히 알아두라했음-
"나중에 니 딸 낳기전까진."
이 뭔 심보인지.
히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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