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살아가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자신감을 잃을게 아니다.
자신감을 잃지말고,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일분전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나"가 되면 되지 하면 된다.
2014년는 청마의 해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말을 참 좋아했다. 그리고 크면서 말이 더욱 더 좋아진다.
코끼리, 말, 두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
(최근에 Richmond Park 에 가 사슴을 본 이후로 사슴도 급 관심이 간다)
꼭 내가 말띠라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말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나의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인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나의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인 것 같다.
생김새나 행동을 떠나서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그런 attraction 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특히,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흰색 말.
상상이였는지.. 실제로 그림이나 사진으로 혹은 영화 한 장면이였는지.. 꿈이였는지 할튼..
그 짧은 그림, 움직임이...
그 짧은 그림, 움직임이...
나에게는 내 metaphor 같이 되어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내가 좋아하는 동물 말.
2014년이 다가오고 있다.
쉰 반, 스물다섯이 된다 나는 곧.
이번에는 왠지 어깨가 무겁다...
더이상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 어른아이도 아니고, 어른놀이하는 아이도 아니고.
나는 무엇인가? ㅎㅎ 아이보다는 어른에 가깝겠지?
나는 무엇인가? ㅎㅎ 아이보다는 어른에 가깝겠지?
2014년에 나의 가장 큰 목표는 "사람"으로 정해두고 싶다.
"무언가를 잃는다 해도. 사람은 잃지 않기."
한 사람 한 사람은 우주와도 같아서 여러가지 우주의 세계를 알아가고 이해하려 애쓰고
그 우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한 해가 되길.
예를들어, 지구를 알고 지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recycle을 열심히 실천하며 사는 한 인간처럼.
작지만 그 우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일이 생기기를.
너무나 모자르고 아직 서툰게 많은 나지만,
일분의 나보다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하루 하루 살다가 2015년을 맞이하기 전에 나를 보고
혼자 잘했어 수고했어라고 쓰담쓰담 할 수 있기를.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그때는 내가 26살이 되는것이 부끄럽지 않기를.
그때는 내가 26살이 되는것이 부끄럽지 않기를.
나와같은 1990년도 백마띠에 태어난 친구들 우리 이번 25살되는 청마해 화이팅.
그리고 모두들.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청마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