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5, 2013

pleasant surpsie




20년 친구지기라고 하기가 참 징그러울 정도다
나은이에게 부탁해서 받은 책.
오늘아침에 도착한 뜨끈뜨끈한 책과 나은이의 글이 나를 행복하게해주었다.
마음속에 꼼틀꼼틀 행복지렁이가 기어다니는 기분. 오랜만에.
나은이가 읽은 자신의 책을 보내주어서 더 의미가 있는.
참 고마운 사람이 못난이나에게 있어 나는. 복터진녀석.
<3
can't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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