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 2013

2013's last month



벌써 12월1일. 
새로운 곳에 정착하기 시작한지도 두달이 다 되어간다.
현실적인 면에서는 이룬게 없는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
그러면서도 뭐때문인지 지난 두달정도의 시간동안 난,
뭔가에 웃고  뭔가에 울며 바쁜 마음의 공부를 하였다.
나에게 이 시간들이 은도끼 금도끼보단 나무도끼가 되어 멋보다는 실용적인 시간이였기를.
이 시간이 나중에 돌려보면 참 행복했노라 하기를 기도하는 일밖에는.

2013년 마지막 달 나는 행복했다. 
살도 아주 포동포동 찐 나의 모습이 왠지 배불떼기보다는 사랑먹고 사는 어린아이인것 같아
마냥 나는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친다.
Bless yous. Peace be with yous. Love yous so much. M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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